이렇게 먹고사는 일이 힘들다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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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먹고사는 일이 힘들다니.
검은 비닐봉지와 종이 박스에 담긴 시체들은
모두 어디로 간 걸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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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를 데려오기 전 모서리를 여러 개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.
Laura Letinsky
로라 레틴스키의 사진들.
농익은 과일은 곧 썩을 것이고, 빛은 조만간 그림자가 될 것이며,
아름다운 유리그릇은 머지않아 깨질 것이다.
일상이란 그런 것이다.
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으면
http://www.yanceyrichardson.com/artists/laura-letinsky/index.html
모서리 고양이를 보고 싶으면
나의 수수한 벗 이야기 susuhan.egloos.com/184317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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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dishgreen 2010/05/12 13:55 address modify / delete reply
우와!!! 작품들 너무 마음에 들어!!! 모서리의 정물들. 사람을 사로잡는 무언가. 나도 고양이처럼 모서리를 찾아다니고 있는것은 아닌지.
어린 아이의 빈손은
하루라도 빨리 채워지고 싶은 욕망에 늘 축축이 젖어 있곤 했다.
하지만, 시간이 흐르고
어느새 늙어버린 아이는 더는 땀에 젖지 않는 자신의 마른 손을 내려다보며
한 때 자신의 손이 움켜쥐었던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며 쓴 입맛을 다시겠지.
그의 늙은 빈손에는 아직도
작은 심장이 팔딱거리는, 따뜻하고 말랑한 촉감이 남아 있는데.
(뮤직 비디오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. 자세히 보시길)
Fleet Foxes - White Winter Hymna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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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왕 직접 그리신거군요. 그림 익살스럽게 너무 잘 그리셨어요. ㅋ 가운데 노란 냥이 표정이 ㅋ
흐흐 ^^
엇...이렇게나 좋은 그림을 그리시는데 먹고 사는게 힘드시다니 ㅠ_ㅠ
감사합니다. 아마 실제로 열 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보단 덜 힘들지 싶습니다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