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괴자의 영혼

고양이는 파괴자의 영혼을 가지고 태어났다.
그는 동그랗고 잔인한 손으로
내가 애지중지 하는 작은 것들을
깨뜨리고, 부러뜨리고, 망가뜨린다.
그럼 나는
새로 살 수 있다.
고양이는 파괴자의 영혼을 가지고 태어났다.
그는 동그랗고 잔인한 손으로
내가 애지중지 하는 작은 것들을
깨뜨리고, 부러뜨리고, 망가뜨린다.
그럼 나는
새로 살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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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엇. 완전 공감합니다. ㅡ.ㅡ;;;
파괴자의 영혼들...ㅡ.ㅜ
(내 화장품...전자제품들...우어어)
오늘도 겨울 겨우 보내고 나온 화분의 싹을 뿌리채 뽑아놨습니다. 귀여운 얼굴을 무기로 나쁜 짓을 일 삼는 악당들이에요. 하지만 이 문장의 역도 정확히 성립하기 때문에..
새로 살 수 있다.....고양이는 우리 경제를 돌아가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였군요? 흠
하하, 딴은 그렇군요!
하지만 요즘은 주머니가 가벼워서 그저 살림이 줄어가는 걸 지켜볼 뿐입니다.